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백내장 인식의 달 맞아 ‘테크니스 퓨어See 임상 경험 공유’ 라이브 토크쇼 웨비나 진행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백내장 수술과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TECNIS® PureSee)’에 대한 임상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라이브 토크쇼 웨비나’를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기존의 일방향적 강연 방식을 탈피해 의료진 간 대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백내장 환자 중에서도 망막 질환을 동반한 사례에 집중해 퓨어See의 임상적 유용성과 적용 가능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테크니스 퓨어See’는 단초점 인공수정체 모델(ZCB00)의 원거리 시력 품질을 유지하면서 중간 및 근거리 시력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굴절형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회절링이 없는 디자인으로 달무리, 빛 번짐 등 야간 시야 관련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광학적 관용성을 높여 다양한 환자군에 적용 가능하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서울신세계안과 양현승 원장과 카이안과 전소희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각자의 수술 경험과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퓨어See의 실제 임상에서의 효과와 유용성에 대해 논의했다.

양현승 원장은 특히 망막 질환 환자에서 퓨어See가 가지는 이론적·임상적 강점에 주목하며 “망막 이상이 있는 환자라도 조건에 따라 백내장 수술을 통해 시력 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며 퓨어See는 이러한 환자군에게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희 원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망막 질환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 정밀한 사전 진단과 함께 수술 전 인공수정체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며 “퓨어See는 광학적 관용성이 높고 야간 시야 안정성이 좋아 다양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이번 웨비나를 기존 강연 위주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의료진 간 임상경험을 토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기획했다.

이러한 구성은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 공유는 물론, 강연보다 몰입도가 높은 참여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료진들의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백내장 수술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인공수정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의료진 사이에서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토크쇼 웨비나는 그러한 목적에 부합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성종현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백내장 수술은 시력 회복을 넘어 환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치료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단순한 제품 정보 전달이 아닌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 경험과 환자 유형별 적용 전략을 의료진이 함께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안과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치료 솔루션을 제시하고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전문 웨비나와 토크쇼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6월은 미국실명예방협회가 제정한 ‘백내장 인식의 달’로 전 세계적으로 백내장 조기 진단과 예방, 치료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국내 역시 고령 인구의 증가와 함께 백내장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술 후 시력 회복뿐 아니라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공수정체 선택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