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레트, 금연성공 돕는 니코레트 올바른 복용 가이드 /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대표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니코틴 대체제(NRT: Nicotine Replacement Therapy)의 올바른 복용법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연 시도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사용법 안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니코틴 대체제는 소량의 니코틴을 체내에 공급함으로써 흡연 시 발생하는 금단 증상을 완화해주는 금연 치료제로 세계보건기구(WHO) 등 보건당국이 1차 금연 치료제로 권고하는 의약품이다.
올바르게 사용할 경우 금연 성공률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니코레트는 이 점에 착안해 제품별 복용 가이드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번에 공개된 니코레트의 복용 가이드는 ▲초기 용량 설정 ▲정확한 사용법 ▲감량 단계까지 총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금연 껌과 패치 제품 모두에 적용된다.
흡연량에 따른 니코틴 의존도를 기준으로 껌은 2mg과 4mg 제품 중 선택하게 되며 하루 20개비 미만 흡연자는 2mg 껌을 그 이상 또는 금단 증상이 강할 경우 4mg 껌을 하루 8~12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초기 금연 성공을 위한 ‘니코레트 스타터팩(105개입)’도 함께 소개했다.
패치 제품인 ‘니코레트 인비지패취’는 10mg, 15mg, 25mg 세 가지 용량으로 제공되며 하루 중 활동 시간에 맞춰 16시간 동안 부착한 후 취침 전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털이 없고 손상되지 않은 부위에 부착하고, 매일 부착 부위를 바꾸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방법이다.
니코레트 껌은 사용법이 특히 중요하다. 단순히 일반 껌처럼 씹는 것이 아니라 ‘10회 정도 씹고 → 얼얼한 감각이 오면 → 뺨 안쪽에 붙이고 → 다시 천천히 씹는’ 순서를 30분간 반복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쉬어가며 씹기’ 방식을 통해 니코틴이 구강 점막을 통해 효과적으로 흡수되며 씹는 중에는 물이나 음료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번 가이드에는 니코틴 패치와 껌을 병행 사용하는 ‘병합요법’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병합요법은 패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니코틴을 공급하면서 순간적인 흡연 욕구에는 껌을 활용해 대응하는 방식으로 의약품인 바레니클린과 유사한 수준의 금연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병합요법 사용 시 껌의 일일 최대 사용량은 12개를 넘지 않아야 한다.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전무는 “니코레트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니코틴 대체제로 적절히 사용하면 금단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금연 성공에 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복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금연 시도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많은 이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니코레트는 지난달 21일부터 ‘Correct with Nicorett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방송인 타일러, 크리에이터 침착맨, 유튜브 채널 지식한입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금연을 위한 정확한 니코틴 대체제 사용법과 효과적인 금단 증상 대응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신종담배의 등장으로 흡연 행태가 다양화되는 최근 상황 속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금연 치료제의 중요성과 체계적 금연 방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