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골드 회원 대상 ‘원 모어 커피’ 시범 운영 /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4월 30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 혜택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메리카노 등 음료 4종을 구매한 골드 회원에게 한 잔의 커피를 추가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스타벅스의 맞춤형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스타벅스는 자사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를 통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 ‘원 모어 커피’ 프로모션은 특히 커피 이용 고객이 추가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부담 없이 한 잔을 더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골드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충성 고객층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원 모어 커피’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골드 등급 회원이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톨 사이즈 이상의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중 하나를 주문하면 된다.

이들 음료 4종은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메뉴로, 커피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음료들이다.

대상 음료를 주문한 뒤 30분이 지나면 ‘오늘의 커피’ 또는 ‘아이스 커피’를 톨 사이즈 이상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60% 할인 쿠폰이 스타벅스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동으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톨 사이즈 드립 커피는 기존 가격인 4500원에서 60% 할인된 1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하루에 한 번만 제공되며 쿠폰 다운로드 후 발급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원두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스타벅스는 ‘오늘의 커피’와 ‘아이스 커피’를 시즌에 어울리는 원두를 사용해 종이 필터로 드립 방식으로 추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두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특히 인기가 높다.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다양한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어 고객들이 자신의 커피 취향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시즌마다 다양한 원두를 선보여 고객들이 각기 다른 커피의 특징을 비교하며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에게 커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을 더욱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고객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맞춤형 리워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커피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 모어 커피’ 시범 운영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커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스타벅스가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골드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원 모어 커피’ 혜택은 스타벅스가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한, 스타벅스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반응과 만족도를 분석한 후, 정식 서비스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한층 더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원 모어 커피’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맞춤형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커피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