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전한 박스터 사무실 전경 / 박스터
박스터가 청계천로 삼일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며 자사의 신장 치료 사업부 분사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번 이전은 글로벌 투자기업 칼라일 그룹의 신장 관리 전문 회사인 ‘밴티브(Vantive)’로의 분사를 앞두고, 국내 투석 및 급성 신장 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이뤄졌다.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신장 치료 사업부는 ‘밴티브코리아’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사무실은 밴티브코리아의 미션인 ‘생명 연장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Extending Lives, Expanding Possibilities)’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 사무실은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업무 환경은 직원들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주요 시설로는 오픈 구조의 공용 공간, 다양한 회의실, 폰부스 및 폰룸 등이 포함됐다.
또한, 디지털 스튜디오를 확장 이전하여 웨비나와 같은 디지털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데스크와 인체공학적 의자를 제공하고 충분한 조도를 확보한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창의적인 업무 수행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했다.
임광혁 대표는 "새로운 공간은 밴티브코리아의 독립적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단계"라며 "신장 치료를 넘어 생명유지 장기 치료(Vital Organ Therapy)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박스터가 국내외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신장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스터코리아의 기존 사업부인 영양 수액, 마취제, 서지컬 케어 관련 부서는 현재 위치인 종로 1 교보생명빌딩 사무실에서 기존 사업을 이어간다.
이는 박스터코리아가 밴티브코리아 출범과 함께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스터의 이번 사무실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향한 혁신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