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엘라스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라인 출시
머스크 계열 특유의 부드러운 향으로 겨울철 고객 공략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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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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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8월 첫 선을 보인 시그니처 생화향 라인의 성공을 잇는 두 번째 제품으로, 기존 생화향 제품이 누적 판매 수량 4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데 힘입어 선보이는 겨울 시즌 한정 라인이다.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는 생화향 라인의 산뜻한 사용감을 유지하면서도 겨울철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머스크 계열의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로즈, 바이올렛, 화이트 머스크를 조화롭게 배합해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솜이불 위의 꽃 한 송이’가 떠오르는 포근한 향을 구현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블랑쉬머스크 라인은 향수·향기에 민감한 ‘향잘알’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되었다”며 “특히 겨울철 계절감을 반영한 따뜻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엘라스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라인은 두피 보습과 모발 손상 개선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능성을 자랑한다.
판테놀과 비오틴을 포함한 두피 보습 영양 특허 포뮬러를 적용해 두피를 촉촉하게 하면서도 딥 클렌징 효과를 제공하며 저분자 단백질, 17종 아미노산, 시어버터 성분이 거칠고 푸석한 머릿결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 따르면, 이 제품은 사용 후 모발의 마찰 계수가 70% 개선되는 효과를 보여 모발 손상 완화에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304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원이 ‘두피 개운함’과 ‘모발 부드러움 개선 효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한 소비자는 “머리카락 고민이 다른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기존 생화향 제품에 만족했던 고객들 사이에서는 블랑쉬머스크 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 고객은 “평소 좋아하는 머스크 향으로도 출시됐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다”며 블랑쉬머스크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엘라스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현재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 구매 시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시그니처 라인이 헤어 케어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블랑쉬머스크 라인도 겨울철 고객들의 헤어 케어와 향기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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