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L메디트리, 글로벌 임상검체분석 시장서 도약 가속화
2024년 예상 매출 30% 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 전망
입지적 강점과 고난도 분석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로 경쟁력 강화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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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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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메디트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SML메디트리는 최근 분석 전문가 영입과 고난도 분석 영역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 매출의 30% 이상이 글로벌 임상검체분석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ML메디트리의 분석센터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국내 주요 ‘빅5’ 대학병원들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입지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임상시험에서 신속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PBMC(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 말초혈액단핵세포) 분리 과정에서 특히 빛을 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의뢰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으며 다수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고객사들 사이에서 우선적인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SML메디트리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 분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까다로운 글로벌 의뢰사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정밀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관리 능력으로 고객사의 임상시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ML메디트리는 모기업인 삼광바이오트리 그룹과 협력하여 바이오물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의뢰사들의 검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관리하며 임상시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ML메디트리는 이동수 대표의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의뢰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시장 개척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25년을 국내 최고의 글로벌 임상검체분석기관(GCLP)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글로벌 의뢰사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현지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SML메디트리는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임상검체분석 분야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ML메디트리 관계자는 “입지적 강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상시험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SML메디트리가 글로벌 임상검체분석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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