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필, 수출 전용 브랜드 ‘MDP+’로 미국 시장 공략 박차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 확대, 글로벌 K-뷰티 위상 강화
박원빈 기자
승인
2024.11.28 13:43
의견
0
메디필이 수출 전용 브랜드 ‘MDP+’를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필은 이번에 총 4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인 펩타이드9 라인 선스틱의 성공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MDP+는 콜라겐과 펩타이드 성분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제형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K-뷰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MDP+는 미국 틱톡숍 뷰티 카테고리에서 올해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브랜드 론칭 이후 1만 3,000건 이상의 주문을 달성하며 북미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펩타이드9 바이오 선스틱 프로가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이러한 성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필은 MDP+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인 ‘글래스 스킨’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도 피부 건강과 탄력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메디필 관계자는 “MDP+는 미국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MDP+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DP+는 K-뷰티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미국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메디필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필의 모회사인 스킨이데아는 전 세계 7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해왔다.
메디필은 이번 MDP+ 신제품 출시를 통해 북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티에이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