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벨로테로®’ 교육 프로그램 성료

박원빈 기자 승인 2024.10.15 10:09 의견 0
왼쪽부터 손무현 원장, 이경은 원장, 타티아나 파비치 박사, 홍원규 원장, 테이 클리프톤 멀츠 에스테틱스 아시아퍼시픽 임상 디렉터, 바사놉 바치라몬 교수 / 멀츠 에스테틱스

멀츠 에스테틱스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태국 사뭇 쁘란칸에서 진행된 ‘벨로테로® MEX TTT(Train The Trainer)’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피부 미용의료 전문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임상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일의 피부과 전문의 타티아나 파비치 박사를 비롯해 국내 청담 FNB의원 손무현 원장, 넬의원 이경은 원장,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원규 원장 등 다수의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필러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손무현 원장은, “벨로테로는 다양한 밀도를 공존하게 하는 기술로 낮은 밀도에서는 응집력이 뛰어나고 높은 밀도에서는 볼륨을 더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경은 원장은 벨로테로®의 4가지 라인(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볼륨)을 부위별로 최적화해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특히 소프트 라인은 피부 밀착성이 뛰어나 자연스러운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홍원규 원장은 “히알루론산 필러는 부작용 발생 시 녹일 수 있어 안전하며 벨로테로는 CPM gel이 균일하게 분포해 안전성 프로파일이 뛰어난 필러”라고 밝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연자들이 패널로 나서 참가자들과 에스테틱 관련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필러 시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수연 대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벨로테로®의 임상적 장점과 기술력을 글로벌 의료진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고 에스테틱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벨로테로®는 2011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물성에 따라 4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다양한 시술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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