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최다 판매 기록 경신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 홀케이크 판매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양일간 홀케이크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말 시즌을 대표하는 케이크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기록 경신의 중심에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이자 홀리데이 시즌 아이콘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있었다. 크리스마스 기간 스초생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하며 압도적인 선호도를 이어갔다.
스초생은 빨갛게 익은 제철 생딸기, 부드러운 초콜릿 시트와 풍부한 초콜릿 생크림, 여기에 프랑스산 발로나 크런치 초콜릿 볼을 더한 조합으로 대중성과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2014년 출시 이후 매 겨울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왔으며 전국 1700여 개 매장에서 안정적인 맛과 품질을 유지하려는 운영 노력이 브랜드 헤리티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홀리데이 성과를 이끈 또 다른 요인은 ‘투썸하트’ 앱을 중심으로 한 사전예약 서비스 확대다.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연말 성수기 수요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투썸플레이스가 투썸하트 앱의 사전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4일 픽업이 55%, 25일 픽업이 18%로 나타나 수요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집중됐다.
이는 예약·대기 서비스에 익숙하고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가치)’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전체 홀리데이 사전예약 건수 가운데 스초생이 약 40%를 차지하며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스초생이 단순한 시즌 한정 케이크를 넘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케이크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데이터로 증명한 셈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해도 투썸의 케이크를 선택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프리미엄 케이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