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차이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대표 중화요리 ‘어향가지’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어향가지소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차오차이가 이미 선보인 동파육, 고추잡채에 이어 전문점 수준의 고급 중화요리를 간단한 조리만으로 재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어향가지는 크리미한 식감의 가지에 두반장의 매콤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더해져 가지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손꼽힌다.
사천요리의 정수라 불리는 어향소스는 평범한 식재료를 최고급 요리로 끌어올리기 위해 탄생했으며 중식 전문점에서도 빠질 수 없는 핵심 소스다.
그러나 집에서 직접 조리하려면 번거로운 조리 과정과 다양한 재료가 필요해 도전하기 쉽지 않고 중식당에서 주문하기엔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차오차이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가지만 있으면 전문점 수준의 어향가지를 완성할 수 있는 ‘어향가지소스’를 개발했다.
‘차오차이 어향가지소스’는 국산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을 듬뿍 넣어 풍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향가지를 완성하는 핵심 재료인 두반장을 고추기름과 함께 120℃ 고온에서 볶아내 깊은 불맛을 살렸다. 여기에 굴소스와 노두유를 비롯한 15종 이상의 원재료를 정교하게 배합해, 입맛을 사로잡는 감칠맛을 구현했다.
조리법 역시 간단하다. 가지를 어슷썰기한 뒤 팬에 물을 넣고 5~6분간 쪄낸 후, 식용유를 두르고 1분간 볶다가 소스를 붓고 1분 더 볶으면 완성된다.
만약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가지를 튀겨낸 뒤 어향가지소스와 함께 10~20초간 빠르게 볶아내면 딥프라잉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너무 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집밥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차오차이 어향가지소스는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과 전국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집 근처 대형마트나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차오차이 관계자는 “그동안 나물로만 활용하던 평범한 가지를 고급 중화요리로 탈바꿈시킬 수 있도록 ‘어향가지소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전문점 메뉴를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식탁에 즐거움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오차이는 ‘외식이나 배달에 의존하던 고급 중화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라는 콘셉트로 짜장, 동파육, 고추잡채, 마파두부, 마라탕 등 총 25종의 소스와 렌지업 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하며 중식 간편식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