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태극당과 함께 한정판 컬래버 제품 론칭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인 태극당과 협업해 추석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대세와 대세의 만남’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케이크·모나카·선물세트로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와 태극당이 함께 선보이는 ‘투썸 X 태극당 케이크’는 태극당의 정통성과 투썸플레이스의 기획력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제품이다. 태극당은 1946년 창립 이후 3대가 함께 즐기는 케이크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해 왔다.
이번 한정판 케이크는 강렬한 컬러와 입체적인 크림 장식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태극당을 대표하는 ‘딸기 모양 젤리’를 올려 클래식한 감성을 더했다.
고소한 피칸을 활용해 독특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홀케이크와 피스케이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돼 가족 단위는 물론 개인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은 태극당의 대표 디저트인 아이스 모나카를 투썸 감성으로 재해석한 2종 제품이다.
▲‘모나카 우유 맛’은 국산 우유와 유크림을 가득 담아 담백하면서도 클래식한 풍미를 살렸으며 ▲‘모나카 딸기 초코 맛’은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맛을 접목해 달콤하고 산뜻한 조화를 완성했다.
바삭한 모나카 속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채워 세대를 아우르는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투썸플레이스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종합 과자 선물세트’는 태극당의 무궁화 땅콩 전병, 서울 김 전병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오란다, 그리고 투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씨앗 오란다로 구성됐다.
특히 씨앗 오란다는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아몬드를 풍성하게 담아 씨앗 호떡을 연상케 하는 친숙한 맛을 구현했다.
▲‘오란다 선물세트’는 전통 오란다와 씨앗 오란다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태극당은 한국 디저트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이고, 투썸플레이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대표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의 의미가 크다”며 “양 브랜드의 시그니처를 결합한 이번 한정판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추석 선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정판 협업 제품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또한, 멤버십 전용 앱 ‘투썸하트’를 통한 사전 예약·주문 고객에게는 오는 17일까지 ‘투썸 X 태극당 케이크’와 모나카 2종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사용 기한은 20일까지이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