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크린 외용액 /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새로운 바디 전용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을 출시하며 몸 트러블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개발돼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도 쉽게 분사할 수 있으며 360도 역립분사 방식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끊김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몸은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껍고 피지 배출 속도가 느려 여드름이 쉽게 발생한다. 특히 등, 가슴처럼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 넓게 퍼지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까다롭다. 초기 치료를 놓치면 착색이나 흉터로 악화될 수 있어 빠른 관리와 근본적인 치료가 필수다.

애크린 외용액은 주성분으로 살리실산 2%를 함유해 몸의 두꺼운 각질을 제거하고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한다.

여기에 ▲피지 분비 억제 효과를 가진 니코틴산아미드 ▲피부 재생을 돕는 알란토인·덱스판테놀 ▲항균 및 진정 효과의 티트리오일 성분을 더해 몸 여드름의 원인 개선과 피부 회복을 동시에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스프레이 형태로 제작돼 등, 어깨, 허리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60도 거꾸로 사용 가능한 역립분사 기능을 갖춰 어떤 자세에서도 자유롭게 분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샤워 후 물기를 닦고 아침·저녁 하루 2회 여드름이 난 부위에 분사하면 된다. 애크린 외용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몸 여드름은 초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착색이나 흉터로 악화될 수 있다”며 “살리실산 2% 함유와 360도 분사 기능을 갖춘 애크린 외용액이 소비자들의 바디 트러블 관리에 새로운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은 이미 얼굴 여드름 증상에 맞춰 애크논 크림(화농성 여드름용), 애크린 겔(좁쌀 여드름용) 등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애크린 외용액을 추가 출시함으로써 얼굴뿐 아니라 몸 여드름까지 포괄하는 토탈 스킨케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피부 트러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