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 TV 광고 스틸 이미지 / 신신제약
신신제약은 자사의 신개념 통증 완화제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첫 TV 광고를 17일부터 온에어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붙이고 떼어도 안 아픈 파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파스 사용 시 피부 자극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력을 강조하며 기존 제품에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광고는 실제 사용자 경험에서 착안해 구성됐다. 신신제약은 자체 소비자 조사와 2023년 약사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파스 사용 시 가장 큰 우려 요소로 ‘피부 트러블’이 지목됐으며 ‘피부 자극이 적은 파스’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사 중앙연구소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번 플렉스 시리즈다.
‘신신파스 플렉스’는 독자 개발한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단점을 보완해 별도의 밀착포 없이도 강력한 점착력을 구현했으며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빠른 약효 전달을 실현했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나 발목, 팔목, 어깨 등 굴곡진 부위에도 부착이 용이하며 떼었다가 다시 붙여도 접착력이 유지돼 실용성이 높다.
신신제약은 현재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를 총 3종으로 구성하고 있다. 2023년 10월에 출시한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를 시작으로 한방 성분을 복합한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인 인도메타신과 캡사이신(고추연조엑스) 등을 복합한 ‘캐네펜 카타플라스마’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제품별 주요 성분에 따라 다양한 통증 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통증 관리가 가능하다.
노현민 마케팅 이사는 “신신제약은 ‘파스의 명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플렉스 시리즈는 일상 속 통증 관리에 있어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통해 더 나은 통증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신제약은 1959년 대한민국 최초로 파스를 출시한 이후 첩부제 시장을 선도해왔다. 제품의 성능뿐 아니라 피부 자극, 사용 편의성, 적용 부위 다양성 등 세분화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폭넓은 파스 라인업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신파스 플렉스’ 광고는 TV를 비롯해 유튜브,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