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선정
사회책임 경영의 선두주자,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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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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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은 올해 4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동아펫트너’가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 산책 및 목욕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백일장’ 후원은 1983년부터 이어져 왔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한 대회에서는 상금을 전년 대비 두 배로 증액하며 여성 문학 저변 확대와 여성 문인 발굴에 기여했다.
또한, 동아제약은 매년 본사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함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13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2,000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되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동아제약은 2020년부터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협력해 ‘메리투게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소외계층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정기 연주회는 KBS홀에서 열렸으며, 1,000석 규모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Socio)’가 의미하듯,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년 연속 선정은 동아제약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앞으로도 ESG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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