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 심포지엄 연자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Touch of Professional(전문가의 손길)’이라는 주제로 ‘멕스 심포지엄(MEX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의료진들과 최신 시술 지식을 나누고, 환자 맞춤형 접근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파소 미라 클리닉의 대표인 루이즈 페레즈 박사,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박제영 원장, 데이원클리닉 김중수 원장이 주요 연사로 참석해 다채로운 시술 사례와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첫 연사로 나선 루이즈 페레즈 박사는 브라질에서의 다양한 레디어스(RADIESSE®) 시술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장기간의 시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레디어스의 효과와 안전성을 설명하며 “팔자 주름과 마리오네트 주름에 레디어스를 적용한 임상 연구 21건에서 감염, 과민반응과 같은 이상반응이 없었다”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박제영 원장은 ‘아시아인을 위한 고도화된 레디어스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하며, CaHA(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 성분이 체내 자연 분해되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성분임을 설명했다.

박제영 원장은 “CaHA 입자는 균일한 크기와 매끄러운 표면 구조로 피부 속 섬유아세포와 직접 접촉해 효과적”이라며, 얼굴 주름 개선에 적합한 특징을 강조했다.

마지막 연사인 김중수 원장은 ‘총체적 접근 방식의 완성 - 환자 맞춤형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개별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 계획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중수 원장은 제오민®(XEOMIN®)과 벨로테로®(BELOTERO®)와 같은 다양한 치료법을 결합해 최적의 효과를 제공하는 접근법을 설명하며 “복합단백질을 제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내성 유발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벨로테로® 소프트 제품이 잔주름 개선에 적합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맞춤형 시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유수연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임상사례와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멀츠는 앞으로도 의료진과 함께 최신 에스테틱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메디컬 에스테틱의 선두주자로서 안전하고 효과 높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환자별 니즈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으며, 그 중 제오민®(보툴리눔 독소 A형 제제), 벨로테로®(HA 필러), 레디어스®(CaHA 제제), 울쎄라®(초음파 리프팅 기기)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안티에이징뉴스 박원빈 기자 wbpark@medichacha.co.kr 박원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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