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차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 돌파

박원빈 기자 승인 2024.10.17 21:35 의견 0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 샘표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월 론칭한 차오차이는 복잡한 중화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브랜드로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성장했다. 19종의 전 제품이 팔리는 데 걸린 시간은 30초도 채 되지 않았다.

차오차이는 중화요리를 외식이나 배달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요리 소스 11종과 즉시 먹을 수 있는 렌지업 제품 8종을 한꺼번에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다양한 중화 요리를 집에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줘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브랜드는 배우 김혜수와의 CF 협업을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 햄지, 쯔양, 1분요리 뚝딱이형 등이 제품을 극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차오차이는 무려 5년간 중국 현지에서 엄선한 두반장, 노두유, 화자오, 마자오 등 최상급 양념과 향신료를 사용해 맛을 연구했고 국내 유명 셰프들과 협업해 고급 중식당에 버금가는 맛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1000만 개 판매 돌파의 배경에는 ‘외식 같은 집밥’을 즐기려는 트렌드와 함께 차오차이의 고품질 요리 소스가 큰 역할을 했다.

출시 후 가장 많이 팔린 요리 소스는 ▲특제짜장 소스, ▲홍콩식 마파두부 소스, ▲동파육 볶음 소스였다. 렌지업 제품 중에서는 ▲130직화간짜장, ▲특제짜장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차오차이 짜장은 춘장을 센불에 볶아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4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의 단맛이 더해져 ‘진짜 짜장’의 맛을 구현했다.

마파두부와 동파육 역시 차오차이 소스를 사용하면 쉽게 요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콩식 마파두부 소스는 홍콩산 굴 소스와 진한 치킨 육수를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며 ▲시추안 마파두부 소스는 매콤한 사천식 두반장에 마자오, 화자오를 더해 정통 마라의 맛을 살렸다.

특히 동파육은 차오차이 동파육 볶음 소스를 이용하면 8분 만에 요리가 완성된다. 삼겹살을 구운 후 소스를 넣고 볶은 뒤 청경채를 추가해 마무리하면 오향의 향긋한 풍미가 살아있는 동파육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추잡채, ▲차오멘, ▲몽골리안비프, ▲마라샹궈 등 다양한 중화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 소스와 ▲130직화간짜장, ▲스파이시블랙페퍼짜장 등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짜장 렌지업 제품이 마련되어 있다.

차오차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재료로 다양한 중화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로서 더욱 다양한 중화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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