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스 / hy

hy는 간 건강 발효유인 ‘쿠퍼스’가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퍼스는 2004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며 간 건강 발효유 시장에서 선도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쿠퍼스는 처음에는 활력을 위한 발효유로 개발됐으나 2009년에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로 리뉴얼되면서 ‘간 건강 기능성 발효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이후 hy는 4번의 리뉴얼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왔다. 2013년에는 hy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집약한 ‘쿠퍼스 프리미엄’이 출시됐으며 이중 캡을 적용해 헛개나무추출분말과 밀크씨슬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17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을 함유한 ‘혈행케어’ 제품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러한 제품 강화와 라인업 확대는 쿠퍼스의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으며 일평균 판매량 10만 개를 기록, 연 매출 1000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hy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 건강 발효유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티에이징뉴스 박원빈 기자 wbpark@medichacha.co.kr 박원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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