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당 함량 30% 줄인 '가벼운 황도·백도' 신제품 출시

한 입 크기의 슬라이스로 간편한 섭취 , 1 인분 소용량 (280g) 제품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9.20 11:20 의견 1
가벼운 황도·백도 / 오뚜기

오뚜기가 소비자 건강과 입맛을 모두 고려한 복숭아 통조림 신제품 '가벼운 황도·백도'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당 함량을 기존 대비 30% 저감하고,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의 본연의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려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건강한 식품 소비 트렌드인 '헬시플레저'가 확산됨에 따라, 당류 저감과 천연감미료 사용을 강조하는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가벼운 황도·백도'를 선보였다. 설탕 함량을 30% 줄이면서도 천연감미료만을 사용해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강조했다.

특히, '가벼운 백도'는 국내 최초로 당 저감 기술을 적용한 복숭아 통조림으로, 복숭아 통조림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1인분 용량인 280g으로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복숭아를 한 입 크기의 슬라이스로 제공해 더욱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여름철 냉장 보관 시 복숭아 특유의 청량한 국물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날씨에 딱 맞는 디저트로 활용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복숭아를 일 년 내내 신선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당류를 줄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복숭아 통조림을 즐기던 소비자뿐만 아니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이 신제품을 통해 기존의 달콤함을 유지하면서도, 부담 없는 칼로리로 더 가볍게 복숭아의 풍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름철 과일 가격 상승으로 신선한 복숭아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디저트나 스낵으로 활용 가능하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더욱 건강하고 가볍게 복숭아 통조림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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