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임직원 참여형 ESG 프로젝트 연계 지역사회 나눔 실천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평원이 임직원 참여형 이에스지(ESG) 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실천 프로젝트인 ‘2025년 지금바로행동(지바행) 프로젝트’ 목표 달성과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임직원들의 일상 속 ESG 실천이 지역사회 기후위기 돌봄이웃을 위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바행 프로젝트’는 걷기, 계단 이용, 머그컵·텀블러·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을 통해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유도하는 심평원의 임직원 참여형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심평원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심평원은 매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행가래(幸可來)’를 활용해 임직원이 실천한 ESG 활동에 따른 탄소저감 성과를 집계하고 연간 목표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ESG 실천 탄소저감 목표달성기부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제도는 임직원의 환경 실천이 곧바로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연간 목표였던 탄소저감 316톤을 11월 말 기준 319톤으로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원주시 기후위기 돌봄이웃에게 약 15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차렵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화 국민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의 ESG 실천이 지역사회 기후위기 돌봄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기관 운영을 축으로 한 ESG 경영을 강화하며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