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사내 봉사 동호회, 한빛맹아원 산책 동행 봉사 동참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사내 봉사 동호회 ‘더 멀리’가 지난달 29일 한빛맹아원 거주인들과 함께 남산 일대에서 산책 동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더 멀리’ 소속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거주인 지원을 위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산책로 동행 및 보조 활동을 수행하며 정서적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거주인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돕고 일상 속 신체 활동 기회를 확대해 고립감 완화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사내 봉사 동호회 구성원들이 봉사 테마 조사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더 멀리’는 임직원 주도형 봉사활동의 확대를 목표로 2022년 5월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직접 기획·실행하는 ESG 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실천해왔다.

그동안 ‘더 멀리’는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국문화 체험 지원, 한강 생태 환경 정화, 플로깅 활동,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임직원 개개인의 관심사가 자연스럽게 모여 참여 문화를 형성하고 기업 내부에서 ESG 가치가 정착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활동에 참여한 멀츠 직원은 “작은 실천이라도 누군가의 하루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보람으로 돌아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현안을 직접 보고 해결 과정에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멀츠는 사내 봉사 동호회의 활동과 더불어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배달, 양로원 간식 나눔, 굿윌스토어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왔다. 이 같은 기업 지원과 임직원 주도 활동이 결합되며 멀츠는 업계 내 ESG 리더십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임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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