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참여 / 하림
하림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25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림은 지난 21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봉사단과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에 앞장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S전주방송총국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가 공동 주최한 지역 나눔 행사로, 하림을 비롯한 여러 기관이 후원해 전북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하림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장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에 직접 힘을 보탰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총 10톤으로 전북자치도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림 봉사단은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겨울철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기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진심을 담아 작업에 임한 임직원들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하림은 행사장을 찾은 약 400여 명의 봉사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푸드트럭에서는 하림의 인기 제품인 ▲용가리치킨 ▲도넛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제공된 간식은 봉사활동으로 지친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활력을 전하며 “하림다운 따뜻한 나눔”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영삼 기획조정실장은 “하림이 후원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며 지역사회와 상생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농민들의 땀과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만들어진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 하림,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과 동행
하림은 이번 김장나눔 외에도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 ▲청소년 문화 탐방 후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