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로고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건보공단 본부뿐 아니라 전국 6개 지역본부가 모두 동시에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와 협력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건보공단은 2021년 첫 선정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지속성과 공공성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원주 등 6개 모든 지역본부가 함께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건보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이 조직 전반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경남 산불피해 지역과 전국 수해피해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 빨래봉사 등 실질적인 구호활동을 펼치며 피해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전국 6개 지역본부와 178개 지사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지역단체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사회 안전망 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부명 안전경영실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