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로컬대표 국물요리’ 두 번째 TV CF 공개 / 오뚜기

오뚜기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지역 국물의 맛을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로컬대표 국물요리’의 두 번째 신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CF는 첫 번째 광고에 이어 소비자에게 한층 더 생생하게 다가가며, 지역 고유의 국물요리를 담아낸 오뚜기의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는 ‘로컬을 대표하는 국물 맛을 집에서 그대로 즐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광고가 오뚜기의 폭넓은 국물요리 제품군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종로 도가니탕, 대구 육개장, 청주 짜글이 등 특정 지역의 대표 국물요리를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 속에서는 각 지역만의 특색 있는 맛과 감성이 담긴 국물요리가 오뚜기 제품을 통해 손쉽게 재현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소비자가 마치 현지 식당에서 국물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 모델로는 코미디언 이수지가 발탁됐다.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뛰어난 캐릭터 해석 능력을 바탕으로, 이수지는 지역 국물요리 전문점의 사장님으로 등장한다.

종로, 대구, 청주 등 각 지역의 사투리와 제스처를 활용해 국물에 담긴 정성과 자부심을 표현하며 소비자의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광고 후반부에서는 ‘슈블리맘’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변신해 집에서 국물요리를 즐기는 장면을 연출, “로컬의 맛, 집에서 그대로”라는 콘셉트를 완성했다.

오뚜기는 이번 광고를 통해 부산 돼지국밥, 의정부 부대찌개 등 한국인의 정서와 추억이 깃든 로컬 국물요리를 제품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계획이다.

단순히 맛을 전하는 것을 넘어, 국물요리에 담긴 지역 문화와 감성까지 함께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깊은 공감을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인의 입맛과 정서를 사로잡아온 지역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오뚜기 ‘로컬대표 국물요리’를 통해 각 지역의 깊은 맛과 감성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