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선물세트 / 오뚜기

오뚜기가 강릉 전통 한과 브랜드인 ‘선미한과’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추석 시즌 한정 ‘스위트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오뚜기의 대표 제품을 한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특별한 구성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추석 시즌에 맞춰 출시된 2차 협업 제품은 ▲크림스프 유과(부드러운 풍미) ▲오뚜기카레 유과(강황의 은은한 맛) ▲순후추 유과(흑후추의 깊은 향) 등 기존 3종에 더해 ▲진라면(순한맛) 유과가 새롭게 추가되며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특히 ‘진라면’ 고유의 친숙한 맛을 유과로 구현해, 전통 간식에 현대적인 변화를 더한 색다른 명절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오뚜기와 선미한과는 지난 설날 1차 협업에서 유과 3종과 찹쌀유과, 약과로 구성한 선물세트와 유과 2종 답례품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을 전통 한과에 접목한 이색 조합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이번 추석에는 한층 더 다채로운 풍미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설 협업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추석에는 ‘진라면 유과’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위트홈 선물세트는 오는 19일까지 선미한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강릉 선미한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추석 시즌에만 한정 판매되는 만큼 희소성과 특별함을 동시에 담았다.

1939년 ‘최씨방앗간’을 시작으로 강릉 한과마을에서 수제 한과를 이어온 선미한과는 100년 소공인으로 선정된 명품 브랜드다.

2022년 대한민국소상공인대회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프랑스 파리 팝업 행사에 참여해 전통 한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 디저트의 글로벌 가능성을 보여주며 명실상부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추석 시즌 선보이는 오뚜기와 선미한과의 협업 선물세트는 전통 한과의 깊은 맛과 오뚜기 제품의 친숙한 맛을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한정판으로 명절 상차림에 새로운 즐거움과 따뜻한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