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심포지엄 단체사진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23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제1회 한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척추 분야 의료진 및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발전 현황과 최신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돼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개회사는 한림대성심병원 김석우 교수(대한척추외과학회 차기 회장)가 맡았다.

김 교수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은 최소침습 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은 혁신적 술기이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풍부한 학술적 배경과 핵심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다섯 개의 주요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적응증 확대(Expanded Indications for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를 주제로 최소침습 수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실제 임상 경험이 공유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방향 내시경 문헌고찰 – 근거 기반 최신 리뷰(Updated Literature Review of Biportal Endoscopy: Based on Evidence)’를 통해 최신 학술 자료와 근거를 기반으로 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이어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체간 유합술의 혁신적 술기 탐구(Exploring Innovative Techniques to BE-TLIF)’가 발표되며, 척추 유합술 분야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기술적 접근이 소개됐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추간공 협착증에서 더 나은 접근법은 무엇인가?(Which One is Better for Foraminal Stenosis?)’를 주제로 다양한 수술 기법의 비교와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은 ▲‘증례 토론(Case Discussion)’으로 실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층 토론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임상적 통찰과 경험이 교류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병원 의료진뿐만 아니라 개원의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 등 100여 명의 척추 분야 권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수술법과 임상 사례를 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치료 패러다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진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 교류의 장을 넘어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술 추진과 운영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현진 교수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앞당기는 효과적인 최소침습 치료법”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지식과 임상 경험을 지속적으로 나눔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최적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척추 수술 분야에서의 혁신적 치료 방향을 제시하며 향후 국내외 학계와 의료 현장에서 적극적인 파급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