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브랜드 앰버서더 업무협약식(왼쪽부터 헬스 인플루언서 김현우,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 / 하림
하림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유명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채널명 ‘탄단지혜’)와 김현우(빌리프 짐 대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정지혜는 운동 초심자들이 효율적으로 루틴을 따라갈 수 있도록 ‘요일별 루틴’을 콘텐츠로 개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현우는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전담 트레이너 출신으로 현재는 ‘빌리프 짐’을 운영하며 탄탄한 몸을 원하는 이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하림은 이들과 함께 2025년 1월까지 6개월간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을 이어가며 ▲인스타그램 협업 콘텐츠 제작 ▲임직원 대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 ▲오프라인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닭고기 제품 홍보를 넘어 ‘헬시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정지혜와 김현우 외에도 보디빌더 성치현, 헬스트레이너 서영석, 피트니스 모델 이병진, 서이진, 문주희, 장미송이 등 총 8명의 헬스 인플루언서가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모두 하림의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인 ‘HCR(Harim Chicken Road) 투어’에 참여해 하림 닭고기의 생산 과정과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고 시식 체험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몸소 느꼈다.
하림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단순한 식단을 넘어 운동 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셋까지 아우르는 것”이라며 “헬스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하림은 ‘신선한 닭고기를 활용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산’이라는 기업 철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