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보양식 닭고기 제품 3종(왼쪽부터 자연실록 삼계탕용,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구워먹는 닭) / 하림

하림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용 닭고기 제품을 제안했다.

외식보다는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로 몸보신을 하고자 하는 이른바 ‘홈보양족’ 트렌드에 맞춰 하림은 다양한 조리 방식과 취향을 고려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직접 끓여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는 ‘자연실록 삼계탕용’이 제격이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건강한 닭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1인 1닭에 적합한 크기의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담아 인삼, 대추, 찹쌀, 마늘 등 전통적인 재료를 넣고 끓이면 깊은 맛의 삼계탕이 완성된다. 여기에 들깨가루나 부추 등 나만의 토핑을 추가해 개성 있는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다.

보다 강렬한 맛으로 ‘이열치열’ 더위를 날리고 싶은 소비자라면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신선한 닭고기와 매콤한 특제 마늘소스가 함께 구성된 ‘소스인팩’ 제품으로 조리법도 간단하다.

닭고기를 끓는 물에 1~2분간 데쳐낸 후 동봉된 매콤마늘소스와 물 200ml를 넣고 끓이면 마늘의 알싸한 향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어우러진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무더위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기력 회복에도 효과적인 메뉴다.

조차 귀찮은 더운 날씨에는 조리가 간편한 ‘구워먹는 닭’ 제품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사용해 신선함은 물론, 육즙과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별도의 해동 없이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22~25분만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의 구운 치킨이 완성된다.

튀기지 않아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외식보다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하림은 소비자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기호에 맞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제공하고 있고 신선한 하림 닭고기와 함께 든든하고 맛있는 초복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