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자사의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통해 건강한 한식 조리를 돕는 저당 조리양념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은 한식을 즐기고 싶지만 설탕 섭취가 걱정인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기존의 감칠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류 부담은 줄여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나 건강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멸치볶음 양념 ▲진미채볶음 양념 ▲잡채 양념 등 반찬용 양념 3종과, ▲제육볶음 양념 ▲불고기 양념 등 고기용 양념 2종, 그리고 ▲떡볶이 양념 ▲겉절이 양념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에는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 한식 조리에 자주 쓰이는 재료들이 알맞은 비율로 배합돼 있어 별도의 조미 과정 없이도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1인가구나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성이 높다.
각 제품 포장지에는 자세한 조리법이 기재돼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설탕 없이도 맛있는 한식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는 찍어먹는 소스 외에도 요리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저당 조리양념 7종은 쿠팡,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비비드키친은 향후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비비드키친은 국내 1000개 이상의 외식업체와 식품회사에 소스와 시즈닝을 공급해온 동원홈푸드의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저당·저칼로리 소스를 비롯해 브리또, 음료 등 다양한 건강식 라인업을 확장하며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