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품안전홍보관 참여 / 샘표

샘표가 오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식품안전홍보관’에 참여해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문화를 전파한다.

이번 식품안전홍보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식중독 예방과 푸드 QR, 스마트 해썹(HACCP), 소비기한 안내, 건강한 식생활 등 다양한 식품안전 정보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샘표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즐겁게 요리해요’를 주제로, 자사의 ‘새미네부엌’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와 제품을 소개하며 나트륨과 당분을 줄인 건강한 식습관의 실천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모두 들어 있어 신선한 채소와 고춧가루만 있으면 5분 만에 김치를 완성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과 볶은 멸치에 소스를 붓고 섞기만 하면 완성되는 ‘아몬드 멸치볶음 소스’,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내는 ‘연두링’ 제품을 체험하고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급 중화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오차이’와 이국적인 맛의 ‘티아시아 커리’ 제품도 부스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되며, 요리를 어려워하던 이들에게 손쉬운 집밥 레시피와 간편식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샘표는 창립 이래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철저한 식품 안전관리와 품질경영을 실천해왔다.

2002년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4년에는 샘표 영동공장이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기관인 SQFI(Safe Quality Food Institute)로부터 ‘올해의 제조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7년에는 식약처의 나트륨 저감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식약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샘표는 그간 다양한 식문화 개선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정착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샘표는 온라인에서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새미네마켓’과 샘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안전한 집밥을 응원하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요리에센스 ‘연두순’과 ‘새미네부엌 겉절이 세트’를 9900원에 판매하며 제철 채소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샘표 장아찌 간장’, 건강한 별미로 인기 있는 ‘쌀소면과 비빔장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오랫동안 축적해온 식품안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문화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샘표의 이번 참여는 안전한 먹거리의 가치와 함께 스스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확산시키며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식문화 실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