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연 대표가 윤경 CEO 서약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24일 개최된 ‘제22회 윤경 CEO 서약식’에 3년 연속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의지를 거듭 다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주관하고 윤경 ESG 포럼이 주최했으며 ‘윤리 경쟁력이 곧 공유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기업, 사회단체, 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수연 대표는 서약식에서 ▲정직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책임 있는 기업문화 조성 ▲공유가치창출을 통한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 등 ESG 경영의 핵심 가치를 선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조화롭게 이어가기 위한 선순환 구조 정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은 고품질과 안전성을 기본으로 의료진과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분야다.

멀츠는 이 같은 산업 특성을 고려해 ESG 경영을 업계에 선도적으로 적용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UN SDGs 협회의 자문을 받아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특화 ESG 평가 지표인 ‘ESG Index’를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하는 성과를 이뤘다.

멀츠는 윤리적인 업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표준업무절차(SOP)와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관계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멀츠 제3자 행동강령(Merz 3rd Party Code of Conduct)’을 마련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업무 과정에서 윤리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문화를 구축했다.

또한,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강령(Norms & Ways)을 명문화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 문화를 정립하고 있으며 임직원 대표 조직 MEC(Merz Employee Council) 및 고충처리 채널 등을 운영해 회사와 임직원 간의 투명한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멀츠는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 아래,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넘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 소비자,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아름다움에 대한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유수연 대표는 “윤리경영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멀츠는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ESG 경영 강화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전반에 윤리와 지속가능성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