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장 /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김형수 병원장이 아동을 향한 존중과 보호의 메시지를 담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여자는 SNS에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이어간다.
김형수 병원장은 이동진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뜻을 보탰으며 이어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김형수 병원장은 “아동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2년 안양시로부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학대 피해 아동이 발생했을 시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의료협력체계를 갖추고 아동에게 신체적·정신적 치료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연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김형수 병원장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병원 차원의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맞물려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아동 인권 향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보호 실천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