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국산 돈육과 친환경 인증 계란 사용한 ‘계란 입힌 고기완자’ 출시
간편한 조리와 고소한 풍미로 명절 상차림과 반찬에 제격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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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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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명절을 간편하게 준비하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국산 돼지고기와 국내 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을 사용한 신제품 ‘계란 입힌 고기완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물가 상승과 복잡한 조리 과정으로 인해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기존의 고기완자 요리에서 번거로웠던 계란물을 입히는 과정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며 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10분이면 완성된다.
오뚜기는 이 제품에 100% 국산 돼지고기와 친환경 인증 계란을 사용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았다.
계란물이 고기완자의 수분을 유지해 겉은 고소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당근, 양파, 마늘, 대파, 부추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풍부한 풍미를 더했다.
‘계란 입힌 고기완자’는 적당한 크기의 완자가 지퍼백에 담겨 보관이 용이하며,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설 명절 상차림은 물론 밥 반찬이나 안주로도 활용 가능하다. 오뚜기는 이러한 간편성과 활용도를 통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명절 준비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원재료부터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하며, 고소한 계란옷과 촉촉한 고기완자가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상차림은 물론, 일상 속 간단한 반찬이나 곁들임 음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건강하고 간편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며 간편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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