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요일 방학특강’ 개최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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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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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선 쿠킹클래스, ‘즐요일 겨울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요리 문화를 확산하고 요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와 정서적 건강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은 지난 2년간 지역 교육청과 초등학교의 지지를 받으며 경기 시흥, 용인을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온 요리 체험 캠페인으로 방학특강은 참여율과 재참여율이 모두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샘표는 요리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에 기여한다고 보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며 자신감을 얻고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요리를 통해 음식의 가치를 이해하고, 편식 개선과 미각 발달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사례들이 많아 기대감을 모은다.
‘즐요일 겨울방학 특강’은 다음달 7일과 14일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진행되며 삼각김밥, 로제떡볶이, 순두부게살수프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영양이 풍부한 메뉴로 구성됐다.
불을 최소화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조리 과정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샘표 우리맛 연구원과의 소통을 통해 식재료의 특성과 맛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료는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개별 구매하거나 집에 있는 재료로 대체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즐요일 방학특강’ 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새미네부엌 인스타그램에서 접수받는다. 모든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특별한 요리 경험을 원하는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샘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요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요리를 매개로 가족과 친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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