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 수상
지역사회 탄소중립과 녹색 성장 위한 노력 인정받아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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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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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5일 동대문구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 유엔(UN)이 12월 5일로 제정한 기념일로,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리나라는 2005년 이를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며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동대문구는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중랑천 일대의 녹지 조성과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기업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중랑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를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역사회의 녹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중랑천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해 하천 오염 방지와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힘썼다.
동아쏘시오홀딩스뿐 아니라 동아쏘시오그룹 전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은 2009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매년 개최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실천해 온 다양한 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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