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영등포구 취약계층 위해 3000만 원 후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지역사회 온정 나눔 실천

박원빈 기자 승인 2024.12.04 14:49 의견 0
KMI한국의학연구소, 영등포구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 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영등포구가 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며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김대진 여의도검진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영등포구의 대표적 나눔 캠페인이다.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KMI는 2022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에 동참해 오고 있다.

KMI가 이번에 후원한 3000만 원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치유농업 지원, 장애인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 청소년 대상 현장 체험학습 및 대학 탐방 지원,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KMI와 영등포구는 201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국내 대표 건강검진기관으로 서울의 광화문, 여의도, 강남을 포함해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표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동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KMI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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