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 신메뉴 ‘베이글 샌드위치’ 4종 전국 출시

브리오슈에서 베이글로 확장...트렌디하고 건강한 한 끼 제안
소비자 니즈 반영한 메뉴 개발로 브랜드 성장 기대

박원빈 기자 승인 2024.12.02 16:15 의견 0
에그드랍 ‘베이글 샌드위치 (Bagel Sandwich)’ 출시 포스터 / 에그드랍

에그드랍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기존 브리오슈 기반의 샌드위치 라인에서 확장하여 베이글 샌드위치 신메뉴 4종을 오는 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글 샌드위치는 신선한 재료와 쫄깃한 베이글을 활용해 에그드랍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담아냈으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그드랍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건강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며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소비자층 확보를 목표로 한다.

베이글 샌드위치는 지난달 11일 강남 본점, 강남역점, 압구정점에서 파일럿 출시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국으로 확대된다.

전우진 에장은 “베이글 샌드위치 출시는 브랜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쫄깃한 베이글과 부드러운 에그스크램블의 만남으로 기존 브리오슈 샌드위치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메뉴는 단순히 빵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건강을 고려한 신선한 재료와 고유의 소스 조합으로 완성되었다.

에그드랍은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메뉴 개발로 고객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베이글 라인은 에그드랍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익숙한 맛과 새로운 식감의 조화로 더 많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녹아드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프리미엄 샌드위치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에그드랍은 이번 신메뉴를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확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메뉴 개발과 혁신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메뉴 베이글 샌드위치는 전국 에그드랍 매장뿐만 아니라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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