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제도 개선 논의...국민 안전과 수요 충족 방안 모색

복지부, 제13차 의료개혁특위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개최

박원빈 기자 승인 2024.11.29 19:46 | 최종 수정 2024.11.29 20:02 의견 0
보건복지부 전경 / 보건복지부

정부는 29일 제13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를 열고 미용의료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해외 주요국의 미용시술 관리·운영 사례와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미용의료 체계 개선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석준 위원장은 “국민의 피부미용 수요와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해외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인 개선방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의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용의료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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