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 기관’ 선정
공공누리 개방과 민간 활용 촉진 성과 인정
박원빈 기자
승인
2024.11.13 20:40
의견
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년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 SW국제 콘퍼런스’에서 공공기관 부문 공공저작물 제도 참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심평원은 작년의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며 공공저작물 개방에 대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심평원이 ▲공공누리 개방 및 관리를 위한 효율적 협조 체계 구축 ▲공공저작물 내부 관리시스템의 운영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간행물을 적극적으로 공공누리로 개방한 성과를 통해 이뤄졌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심평원은 국민들이 보건의료 관련 공공저작물을 더욱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평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국가기관, 지자체가 공공저작물 개방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담당자를 선정하여 포상했다.
선정위원회는 ▲공공저작물 개방 및 공공누리 연계 ▲공공저작물의 체계적 관리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에 대한 참여 노력 등 총 4가지 평가 영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정재흥 빅데이터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심평원이 정부의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양질의 보건의료 저작물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힘입어 향후에도 공공저작물의 투명한 개방과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티에이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