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가수 싸이와 함께 ‘지역식 국물요리’ HMR 첫 TV CF 공개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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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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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가수 싸이를 모델로 발탁해 각 지역의 맛을 담은 ‘지역식 국물요리’ HMR(가정간편식) 라인의 첫 TV CF를 선보였다.
오뚜기는 싸이를 통해 지역 특유의 국물 맛을 보다 생생하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대한민국 대표 국물 맛집’을 콘셉트로 한 CF로 소비자들에게 지역별 국물 요리의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CF에서 싸이는 노포 감성이 느껴지는 골목을 배경으로 등장해, 부산 돼지국밥, 청주 돼지김치 짜글이 등 다양한 지역의 국물 요리를 소개한다.
싸이는 특유의 재치 있는 표정과 동작으로 각지의 국물 요리의 풍미를 표현하며,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깔스럽게 즐길 수 있는 HMR의 장점을 보여준다.
또한, CF 속에서 싸이의 맛있는 먹방 장면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광고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오뚜기 관계자는 “싸이와 함께하는 이번 CF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국물 맛을 오뚜기만의 HMR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추운 계절에 어울리는 뜨끈한 국물 요리로 소비자들이 따뜻한 한 끼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뚜기의 ‘지역식 국물요리’는 각지의 국물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다양한 지역의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는 2019년부터 전국 각 지역의 맛을 살린 지역식 국물요리 HMR을 출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9종의 다양한 제품이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종로식 도가니탕, 의정부식 부대찌개, 부산식 돼지국밥,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남도식 한우미역국, 광주식 애호박고추장찌개 등이 있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국물 요리들은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CF는 오뚜기의 지역식 국물요리 HMR의 차별성과 각 지역의 맛을 재현한 요리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며 겨울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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