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제오민® 출시 15주년 기념 사내 이벤트 및 의료진 감사 행사 진행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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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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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품 제오민®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아 사내 이벤트와 의료진을 위한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내 이벤트에서는 멀츠 에스테틱스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오민®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겼다.
제오민® 팀은 직원들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통해 지난 15년간의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하며 제오민®이 3년 연속 국내 수입 실적 1위를 기록한 이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멀츠는 ‘MOT 위드 제오민®(Moment of Truth with Xeomin®)’이라는 감사카드를 배포했다.
해당 감사카드는 제오민®을 선택해준 의료진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상징하며 이들의 결정이 제오민®의 15년 역사를 만든 중요한 순간들이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오민®은 2005년 유럽 EMA 승인을 시작으로, 200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국내에 도입됐다.
이후 2011년에는 미간 주름 적응증, 2016년에는 눈가 주름 적응증, 2018년에는 이마 주름 적응증을 승인받아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부 안면부 주름 개선을 위한 3부위 적응증을 보유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제오민®은 복합단백질을 제거하여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FDA를 포함한 전 세계 77개국에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제오민®은 비활성화 신경독소가 검출되지 않아 내성 위험이 적다는 점이 입증됐다.
특히 추가적인 크로마토그래피 과정을 통해 복합단백질을 정제하고 사람 혈청 알부민(HSA)과 수크로스를 부형제로 사용해 항체 형성 위험을 낮췄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지난해 제오민®이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상온 보관(1~25℃)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제오민®은 25°C의 온도와 60%의 습도 조건에서 36개월간 생물학적 활성과 HSA 함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유통과정에서 온도 변화로 인한 변질 및 분해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멀츠는 제오민® 출시 15주년을 기념하여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보급하는 기부 캠페인을 10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제오민®이 복합단백질 제거를 통해 항체 형성 위험을 최소화한 것처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수연 대표는 “제오민®의 1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제오민®을 비롯한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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