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필 교수 / 경북대병원

윤종필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28일 열린 제43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는 고지혈증 환자에서 복합 또는 고용량 스타틴 치료의 유해성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R&D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회전근개 질환에서 고지혈증과 스타틴 치료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고지혈증 환자에서 근위축과 지방 변성을 억제하는 스타틴의 효과를 규명하며 향후 재생 치료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교수의 연구는 스포츠 의학 및 정형외과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 스포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으로 윤 교수는 스포츠 의학 및 정형외과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더욱 인정받게 됐다.

안티에이징뉴스 박원빈 기자 wbpark@medichacha.co.kr 박원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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