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당진 새우’ 활용한 신메뉴 출시

충청남도와 협약 통해 지역 상생 실현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9.30 19:25 의견 0
CJ푸드빌은 충청남도와의 지역 상생 협약을 기반으로 더플레이스, 빕스, 제일제면소에서 ‘당진 새우’를 활용한 신메뉴를 10월 1일부터 선보인다. / CJ푸드빌

CJ푸드빌이 충청남도와의 지역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다음달 1일부터 더플레이스, 빕스, 제일제면소에서 ‘당진 새우’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당진 새우는 영양이 풍부하고 단맛이 깊은 특징으로, 전국 고객들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CJ푸드빌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 체결한 충청남도와의 상생 협약을 구체화한 결과다.

CJ푸드빌은 자사의 외식 노하우와 셰프의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당진 새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어가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당진 새우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특허기술로 재배된 프리미엄 새우로, 얇은 껍질과 찰진 육질,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지만 특히 가을에 더욱 맛있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CJ푸드빌은 당진에서 직송받은 신선한 새우를 활용하여 계절 한정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빕스에서는 가족 단위 및 다양한 모임에 적합한 새우 활용 스테이크를 출시한다. ‘충남 당진 새우 안심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와 고소한 크림 스피니치, 당진 새우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으며 ‘충남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콤보’는 특제 비스크 버터 소스와 함께 더욱 특별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1월 18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커플세트와 패밀리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더플레이스에서는 당진 새우와 꽃게로 맛을 낸 ‘충남 당진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를 출시하며 파스타 위에 그릴링한 당진 새우가 올려져 시각적 즐거움도 더한다.

제일제면소에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소개한다. ‘충남 당진 새우탕’은 새우, 꽃게, 다채로운 버섯과 채소를 사용하여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며 버터 풍미가 가득한 ‘충남 당진 새우 구이’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장 맛있는 가을 제철 당진 새우를 활용하여 미식의 격을 높인 메뉴들을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당진 새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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