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육향 가득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3종 출시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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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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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육향을 풍부하게 담은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동 공정을 통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양지 육개장’, ‘소 갈비탕’, ‘돼지고기 김치찜’ 등으로 구성되었다.
오뚜기의 신제품 3종은 상온 제품 대비 원재료의 맛과 품질을 살리기 위해 냉동 기술을 적용했으며 소비자들이 탕국찌개 HMR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맛과 건더기의 풍성함을 강조했다.
각 제품은 숙성된 육수를 사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고, 고기와 야채 등 건더기를 풍부하게 넣어 추가 재료 없이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육향가득 양지 육개장은 볶은 고추기름을 넣어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소고기와 야채의 조화를 자랑한다.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육향가득 소 갈비탕은 맑고 기름기 없는 국물에 소고기의 진한 육향이 담겼으며 부드러운 고기가 가득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육향가득 돼지고기 김치찜은 푹 익힌 묵은지와 큼직한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깊은 김치찌개의 맛을 살리고 풍부한 식감을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식 수요 증가와 더불어 냉동 기술의 발달로 냉동 국물요리 HMR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냉동 국물요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냉동 국물요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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