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창립 175주년 기념 ‘175일간의 동행’ 캠페인 진행

올바른 의학정보 전달 및 국내 보건의료 환경 발전 위해 사회 공동체로서 책임 이행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9.19 11:41 의견 0
한국화이자제약 175일간의 동행 캠페인_은평천사원 밝은 미래 응원의 날 행사 /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화이자 창립 175주년을 맞아 ‘175일간의 동행(175 Days of Good)’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화이자의 창립 이래 175년간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온 것을 기념하며 지난 6월 13일부터 국제자원봉사의 날인 12월 5일까지 175일간 진행된다.

■ 은평천사원 아동들과 함께하는 ‘밝은 미래 응원의 날’

지난 11일 은평천사원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은평천사원은 약 60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보육시설로, 이번 행사에서는 키링과 팔찌 만들기, 물총 놀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됏으며 임직원들은 아동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성금 기부 및 희망 메시지 작성으로 동참하여 은평천사원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했다.

■ 장애 인재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고용 다양성 확대
한국화이자제약은 고용 다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8월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4명의 청년 장애 인재들이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장기적으로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직무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멘토링과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적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

■ 올바른 의학 정보 제공과 보건의료 환경 발전을 위한 노력
한국화이자제약은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국내 보건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프레스 유니버시티’를 통해 질환에 대한 과학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 교육 프로그램 ‘환자 유니버시티’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화이자 의학상' 후원을 통해 우수한 의학 연구자를 발굴, 지원하며 의학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오동욱 대표이사는 “이번 ‘175일간의 동행’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와 봉사를 넘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고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환자와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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