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추석 연휴 정점' 응급실 현장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조규홍 장관,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방문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9.16 19:20 의견 0
조규홍 장관 / 보건복지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의료진의 피로도가 가장 높을 시기에 응급실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응급진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을 획득했으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경기동남권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응급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응급진료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연휴에도 환자가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안티에이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