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ESG 실천형 프로젝트 '워킹챌린지'와 연계 지역사회 나눔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8.27 10:41 의견 0
심평원, ESG 실천형 프로젝트 '워킹챌린지'와 연계 지역사회 나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임직원의 이에스지(ESG) 실천 프로젝트 ‘2024년 상반기 한마음 워킹챌린지’ 목표달성과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워킹챌린지’는 지난 5월 한 달간 심평원 전 부서를 3개 조로 나눠 ‘부서대항전’ 형태로 걸음수를 측정하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이에스지(ESG)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총 26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본원 위원회운영실, 서울지역본부, 대구경북본부가 우승부서로 선발됐다.

우승부서는 해당 지역사회 내 기부처 선정과 부서별 300만원(총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기회를 얻었다.

▲본원 위원회운영실은 원주시 기후위기 돌봄이웃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필터형 정수기 ▲서울지역본부는 서울광역시 미혼모가족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분유와 물티슈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광역시 보육시설의 어린이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이층침대와 매트리스를 후원했다.

심평원은 지난해에도 두 번의 ‘워킹챌린지’를 통해 아동, 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총 14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위원회운영실의 박영희 실장은 “직원들이 워킹챌린지 부서대항전에 적극 참여해 강원지역 기후위기 돌봄이웃에 위원회운영실 이름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실천형 이에스지(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지역사회 기부와 연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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