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어린이병원에서 새해둥이 산모들과 산부인과 안태규 과장을 비롯한 강원대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대병원
강원대병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태어난 ‘새해둥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5일 마련했다.
강원대병원은 새해 첫날 태어난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55분, 병원 분만실에서 이모 씨의 아기가 3.34kg의 건강한 남아로 힘찬 울음을 터뜨리며 세상에 나왔다.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 38분에는 권모 씨의 아기 역시 2.17kg의 남아로 건강하게 태어나 병오년 새해 첫날의 기쁨을 더했다.
병원 측은 새해 첫날 태어난 두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5일 퇴원하는 산모들과 함께 ‘새해둥이 출산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대병원 산부인과와 모자의료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축하를 넘어 출산 친화적인 의료 환경 조성과 산모·신생아 안전 관리에 대한 병원의 책임과 의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도내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산부인과 안태규 과장은 “병오년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이 탄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 한 해도 강원 지역 산모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의료진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모자보건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출산과 육아를 둘러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