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민근 안산시장, 신진화 책임간호사 / 고려대 안산병원

신진화 고려대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책임간호사가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4분기 안산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을지연습 유공 안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신진화 책임간호사는 2025년 안산시 을지연습 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평시 재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재난의료지원팀(DMAT) 구성과 운영, 출동체계 구축 계획 수립 및 관리 등 현장 응급의료 지원 전반에 힘써 지역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 서남권역 재난거점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의료지원차량과 각종 장비·물품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신진화 책임간호사는 “재난 대응은 현장에서 함께 움직이는 의료진은 물론,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위한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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