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로고 / 엔자임헬스

엔자임헬스가 정부로부터 2025년 ‘건강친화기업(보건복지부)’과 ‘가족친화기업(성평등가족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건강과 일·가정 균형을 중심에 둔 조직문화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결과에 따르면 엔자임헬스는 올해 신규 인증 기업 21곳 중 광고·PR 업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헬스케어 기업의 특성을 살려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건강 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근거해 직장 내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로 인증 기업에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무역보험 한도 우대 ▲여가친화인증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엔자임헬스는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해당 제도는 자녀 돌봄 및 교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 등 일·가정 양립을 촉진하는 조직문화 전반을 평가해 부여된다.

엔자임헬스는 3년 만근 시 1개월 휴가를 제공하는 ‘안식월 휴가’를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 클로징 휴가 등 다양한 유급휴가 제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만 36세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밀 건강검진 제공, 탄력근무제, 출산·육아기 직원 지원 등 유연한 근무체계를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직원 복지와 건강관리를 전담하는 ‘피플팀(People Team)’ 운영은 제도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동석 대표는 “헬스케어 PR 회사로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은 회사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건강 중심 조직문화와 일·생활 균형 제도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자임헬스는 최근 한국PR협회로부터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되며 업계 내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