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원 교수 / 건국대병원

이양원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제77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남송 정태안 학술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19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남송 정태안 학술상은 피부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룬 대한피부과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이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이양원 교수는 2013년 ‘오헌 학술상’, 2016년 ‘인봉 학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남송 정태안 학술상을 세 번째로 수상하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